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30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30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같은 해 9월 포항 최초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한 날’을 개최한 이래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행사를 마련,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다.

이날 30회 소통의 날에도 4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택시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른 일선현장의 어려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관련 문의 △장량동 생활정비사업 건의 △기계면 성계2리 공업용수도관 교체 관련 문제 건의 △지역특성 고려 없이 금지체장 기준을 일괄 강화한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건의 △학산천 생태복원 공사 관련 건의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5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