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간호학부 학생들과 교수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5일 김천시 자산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대상 일차 건강검진 서비스 활동을 했다.

간호학부 학생들과 교수가 참여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치매 선별검사, 우울 검사, 체질량, 비만도, 근육량 등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또한 간호학 교수들의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식이, 운동, 생활습관에 대한 개별상담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보건대 간호학부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주민 대상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 나눔 사랑실천 방문간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아 경북보건대 간호학부장은 “향후 관·학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겠다”며“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일차예방 중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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