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2020년도 예산안 심의

청도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있다.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25일 개회돼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을 들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종율 의원, 부위원장 박재성 의원을 선임하고 김효태 의원, 이경동 의원, 김수태 의원, 김태이 의원 총 6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미흡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기호 의장은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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