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조례안 등 심의

구미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25일 개회하고 다음달 6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며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29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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