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가 농어촌관광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소가 동북아관광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했다.

농어촌 관광모델의 다변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중국, 케냐의 농어촌관광 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농어촌관광 발전 방안을 찾았다.

일본 오사카상업대학 곤도유지 교수는 ‘일본 농촌 토산품의 홍보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고 부천대 중국인 교수인 진핑 교수는 ‘상향적 농촌관광의 모델에 대하여-중국 사례’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이응진 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가의 농어촌 관광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명품경북 농어촌관광’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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