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팜-프로미스랜드-광진기업 상호협약 체결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국립안동대와 ㈜이지팜, ㈜프로미스랜드, ㈜광진기업이 MOU를 체결하고 내년 말 개발 완성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형 스마트 팜 시설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안동대를 비롯한 지역 기업 3곳이 힘을 뭉쳤다.

국립안동대학교와 ㈜이지팜, ㈜프로미스랜드, ㈜광진기업은 국내외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표준 스마트하우스 공동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하우스는’은 기존 비닐하우스 보다 차별화된 선진국 수준의 빛 투과율과 복합 환경제어가 가능하며, 건축폐자재 발생이 전혀 없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3곳의 기업은 스마트 팜 수경재배 기자재 수출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채용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활동과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이 개발이 성공하면 내년 말쯤 여주시에 있는 7500세대의 귀농·귀촌 프로미스랜드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