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인기 트로트 가수 강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가수 강진에게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이 인기 트로트 가수 강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6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강진은 지난 23일 열린 ‘범시민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앞서 희망달서 큰잔치, 한마음 희망콘서트,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 달서구 지역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강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달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은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한 후 삼각관계, 땡벌, 화장을 지우는 여자 등 음반을 발표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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