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갖고 시민이 행복한 정책 발굴할 것"

엄정애 경산시의원
엄정애 경산시의회 의원(정의당, 행정사회위원회)이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2019년도 경북 의정봉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정애 시의원은 경북 지역에서 유일한 정의당 소속 시의원이며 3선 중진의원으로 현 정의당 경산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변자로 적극 노력했을 뿐 아니라 2010년 제6대 의원부터 현재까지 조례발의 14건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엄정애 시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특히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엄 시의원은 제6대 경산시의회 전·후반기 행정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경산시의회 전·후반기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 정의당 경산시위원회 위원장, 경산시 의무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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