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응원 합니다"

27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대표 김진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27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대표 김진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서울 소재 포항 영일만항 이용 수출입기업이 3년째 포항에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대표 김진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김진석 대표는 2017년 11월에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진피해 성금 2000만 원을 포항시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대표 김진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27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대표 김진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올즈웰미네랄은 수도권에 소재한 원료 수출입기업으로 연간 약 2000TEU (4만t)의 철강제조에 소요되는 원료를 영일만항을 통해 수입해 지역 철강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김진석 ㈜올즈웰미네랄 대표는 “영일만항 이용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으며, 포항지역에서 하는 사업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평소 생각과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포항시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재단에는 제1호 기부금 포항시장을 시작으로 영남에너지서비스, 올즈웰미네랄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는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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