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29일 모델하우스 공개·분양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투시도.
(주)영무토건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평리3구역 재정비촉진지구에 전용면적 57~101㎡ 1418 가구 규모의 ‘서대구 KTX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를 29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택전시관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준비했다.

945 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전용 57㎡ 151 가구, 84㎡A 352 가구, 84㎡B 122 가구, 101㎡A 56 가구, 101㎡B 59세대로 구성한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BAY 위주의 설계로 실내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북부시외터미널이 가까워서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에는 이현체육공원과 청소년수련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리재개발촉진지구는 2021년 개통하는 서대구KTX역과 가까워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이 서대구 역세권 첫 분양이어서 분양 성공 여부가 앞으로 이 일대 아파트단지 분양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이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하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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