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는 29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울릉군청과 함께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내에서 주민,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은 여성대상범죄의 지속적인 증가로 여성들을 비롯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사회적인 경각심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울릉도 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일제 모니터링과 통합솔루션 회의 개최 등 통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담. 신고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자명 박재형 기자
- 승인 2019.11.29 16:28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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