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신용카드 및 온라인 결제 장려를 통해 고객 편의와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내년부터 신용카드로만 주차요금을 낼 수 있고 카드가 없으면 현장에서 가상계좌 발급을 통하거나 입금전용계좌를 통해 나중에 낼 수 있다.
공단은 포항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19곳에서 2046면의 공영주차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카드 전용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