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신용카드로만 결제한다. 사진은 공단 직원들이 지난 27일 포항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신뢰와 화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신용카드로만 결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신용카드 및 온라인 결제 장려를 통해 고객 편의와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내년부터 신용카드로만 주차요금을 낼 수 있고 카드가 없으면 현장에서 가상계좌 발급을 통하거나 입금전용계좌를 통해 나중에 낼 수 있다.

공단은 포항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19곳에서 2046면의 공영주차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카드 전용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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