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2019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사업 기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9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 중 4개 분야(사업관리, 역량강화, 사업 참여율, 우수사례), 8개 항목과 정책협조 공헌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건강파발꾼 활동! 크게 넓게 길게’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파발꾼 활동 활성화 및 관리체계 구축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추진성과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다년간 암 검진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파발꾼 김해식 씨가 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파발꾼은 국가 6대 암 검진 홍보, 보건소 등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이·미용 봉사, 반찬봉사, 말벗, 운동지도, 치매 예방관리 등 47개 마을 모니터링을 통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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