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당초 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등

포항시의회는 2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회기 중 내년도 당초 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일 개회식에서는 포항시장의 2020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에 이어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상임위원회별로 3일까지는 조례안 심사와 4일부터 10일까지는 예산안 예비심사가 있고,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은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한 뒤 20일 본회의를 열어 2020년 당초예산과 2019년 제3회 추경 예산을 확정하고, 24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