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는 29일 라한호텔 5층에서 회원 및 내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향토청년회는 29일 라한호텔 5층에서 회원 및 내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이일곤)는 지난달 29일 라한호텔 5층에서 회원 및 내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이일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0년여 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를 준비하는 자세로 헌신과 의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며 “‘처음 같은 마음으로 행동하는 포향청 Again 1979~’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향토청년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애향단체로서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헌신·봉사해 온 각 분야의 공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3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언론부문 김대기(포항 CBS)기자를 비롯해 일반행정부문 한상호(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장)씨, 치안질서부문 김병일(포항북부경찰서)씨, 소방안전부문 이용재(포항남부소방서)씨, 교육선도부문 박규찬(포항장량초등)씨, 체신근로부문 김명우(포항우체국)씨, 안보긍지부문 현주원 (해병1사단3연대)씨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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