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최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는 최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다.

1988년 전국 최초로 지방개발공사로 설립한 대구도시공사는 청아람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한 점이 이번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임직원 163명이 참여하는 청아람봉사단은 최근 3년 간 1044건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열의가 높다. 최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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