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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중심' 대구FC, 상복 터졌다
'흥행 돌풍 중심' 대구FC, 상복 터졌다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2일 21시 2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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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19번 홈경기 중 9번 매진…평균 관중수 전년비 305% 급증
팬 프렌들리·플러스 스타디움상·권영진 시장 공로상 추가 3관왕
조광래 대구FC 대표가 2일 그랜드힐튼호텔 서울 컨벤션세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구단을 대표해 수상자로 나섰다.이날 대구는 팬 프렌들리 클럽, 플러스 스타디움상, 공로패 등 3관왕에 오르며 올시즌 돌풍의 팀인 것이 증명됐다.
대구FC가 올시즌 K리그 돌풍의 팀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대구는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1부 행사에서 팀 3관왕에 오른 기염을 토해냈다.

팬 프렌들리 클럽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마지막으로 공로패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문을 연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는 대구를 축구 도시로 만들었다.

대구시민운동장을 리모델링 해 축구전용구장으로 재탄생시켰으며 1만2000석 규모로 조성됐다.

지붕이 갖춰지면서 비가 오는 날에도 관중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축구를 볼 수 있다.

구단도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를 제공, 팬들을 끌어 모았다.

특히 경기 후 선수들이 퇴근하는 문은 ‘팬 우선’이라는 대구의 목표를 여실히 보여줬다.

몰려 든 팬들에 선수들은 지친 내색 없이 일일이 사인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다가갔다.

선수들은 물론 조광래 대표와 안드레 감독까지 가세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그 결과 대구는 올 시즌 19번의 홈 경기 중 9번이나 팬들이 가득 차는 등 K리그 1 흥행 돌풍의 중심이 됐다.

자연히 지난해 대비 평균 관중 수가 비약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1경기 평균 3518명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았지만 올해는 무려 평균 1만734명이 대팍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05%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대비 평균관중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클럽에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대구 차지가 됐다.

마지막으로 공로패는 권영진 시장에게 돌아갔다.

구단주인 권 시장은 대팍 조성에 조 대표와 함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시간 날 때 마다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다.

재정과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이날 공로패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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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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