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3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19년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 의회 의장, 조주홍 경북도의원, 허필중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박성환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 김진규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소장,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올해 지역기업 지원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물 전시와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된 마스크팩, 핸드크림 등 대황 화장품, 청어 맛 간장, 홍게 맛 어묵 시제품 전시 및 시식회를 함께 진행했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날 보고회 개최를 통해 관계기관 및 지역기업에 지원센터의 올해 운영성과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하여 알릴 수 있었다”며 “또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제품 전시를 통해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활성화 사업으로 자체 개발된 시제품 전시와 시식회를 통해 앞으로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