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주민들로 이뤄진 난타공연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펼친 가운데 참가자들 모두 우로지 둘레길을 한 바퀴 걸으며 인구늘리기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홍보했다.
특히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동부동민을 대표해 시 최대 역점과제인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결의문을 낭독하고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홍보대사로서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