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법지원센터는 2일부터 이틀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검 안동지청과 안동농협, 농가·고향주부모임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안동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여 명도 함께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호 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도움을 준 관계자분들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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