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소외이웃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2017년부터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6억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도 줄어드는 때에 대구·경북 지역 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대아동 대상 보호하고 긴급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지난해 경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시업사회공헌 부분 우수기업에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혁운 회장이 14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사업,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 연말에도 부산, 대구·경북 지역 400여 명의 학생에게 교복지원 및 장학금으로 2억여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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