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품질 약속

화성산업 본사 사옥.
대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주)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LH 고객품질대상은 LH 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다음 해 평가 후 선정한다.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결과가 적용되며, 화성산업이 시공한 시흥은계 S-2BL(네이쳐포레) 단지가 이번에 대상을 받았다. 현장소장을 맡은 황인경 이사는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은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한경 주거문화대상, 한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녹색건축문화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난 61년 동안 화성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최고의 품질가치 실현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가치실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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