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등학교가 Wee클래스 프로그램으로 New-Start사업과 연계 ‘새로운 배움이 싹트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가 Wee클래스 프로그램으로 New-Start사업과 연계 ‘새로운 배움이 싹트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Wee클래스 프로그램으로 New-Start사업과 연계 기분전환과 소확행을 위한 ‘새로운 배움이 싹트는 원데이클래스’를 10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했다.

네 가지 분야별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심 진로영역별로 기초지식과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관심과 과제완성에 따른 작은 성공의 경험을 학습했다.

4~6학년 웹툰 및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 대한 흥미와 성장동기가 있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이론 및 실습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해당 영역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습을 통해 새로운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한 소속감을 느끼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꽃꽂이교실’은 전 학년 꽃·향기 등 재료로 일상 작은 소품을 가꾸는 등의 활동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단하지만 각자 개성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꽃꽂이 활동을 통해 기분전환 시간을 가져보았다.

‘처음 도시락교실’은 전 학년 요리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평소 익숙한 요리를 매개로 한 실제 체험활동을 통해 요리와 관련한 새로운 지식 구성과 함께 자신의 유능성 및 중요한 타인의 수고와 감사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학습했다.

‘처음 바느질교실’은 4~6학년 바느질 및 손공예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가죽이라는 소재에 대한 탐색과 효과적인 재료다루기를 체험하며 자신감과 관계성에 대해 나눴다.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기분전환과 소확행을 위한 ‘새로운 배움이 싹트는 원데이클래스’프로그램은 학생의 감정적 회복과 새로운 학습에 대한 도전과 호기심을 긍정적으로 자극했다고 평가됐다.

김홍기 교장은 “우리 학교는 Wee클래스를 중심으로 학생 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Wee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정서적 지지 및 돌봄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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