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생산 고용창출 이바지
LG 디스플레이 주력 협력업체인 행성사 그룹 소속 계열사로 PCB 조립기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행성디지털은 2000년 김천시에 본사를 설립하고 OLED TV,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LCD용 PCB Ass’y 및 전장 디스플레이용 PCB Ass’y 전자부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또한 TV및 영상 디스플레이 분야 IATF16949, TS16949 인증 등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이다.
행성사 김천사업부도 있어 전자 및 디지털 부문의 주요 생산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김천시 고용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4일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굴지의 기업으로써 전자부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행성디지털의 ‘이달의 기업’선정을 축하한다”며“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기업은 김천시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한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해 시민들에게 회사를 홍보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한도로 추천 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