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8개소 현지확인

군위군 부계면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8개소에 대해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

이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형평성, 주요 추진사업의 타당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해, 불합리한 부분 77건에 대해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했다.

또,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군위군 부계면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8개소에 대해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연백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그 동안 추진한 군위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성찰해 보고 새로운 발전 대안을 집행부과 함께 모색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면서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향후 철저한 보완과 개선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12월 19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계획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