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계장, 한국전력기술(주) 국정과제혁신팀 문환병 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혁신실 이태훈 차장과 취업자문위원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 등 협약업체, 경북보건대학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계장, 한국전력기술(주) 국정과제혁신팀 문환병 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혁신실 이태훈 차장과 취업자문위원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 등 협약업체, 경북보건대학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는 ‘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최종평가회가 5일 경북보건대 본부에서 열렸다.

최종 평가회는 신중년 교육훈련생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예방강사자격증과정·간병사과정과 BLS(심폐소생술)· EFR(응급처치술) 교육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사업추진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또한 지난 10월 16일 중간평가 보고회 이후 최종 취업 현황을 공유하며 한 해 사업을 최종 정리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김천지역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계층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며“교육과정을 통한 양질의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효과와 신중년 세대 미취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했다.

이어 “올해 평가등급 A등급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연도에도 본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견고히 구축하자”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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