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봉화예술제 및 제6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이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7회 봉화예술제 및 제6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이 지난 5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봉화지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 봉화예술인 선발 결선,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생·서예 문인화 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작품전에는 수상작뿐만 아니라 봉화예총 산하 단체인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송년을 기념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봉화예술제가 우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교류하여 우리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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