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9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종합평가 시상을 가졌다.
영천시는 6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2019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종합평가 시상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명예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금호읍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남면(우수), 동부동(장려), 남부동(장려)이 각각 우수 지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김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박사를 초청, ‘나를 위한 마을복지 이야기’란 주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명예복지공무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지역 구석구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큰 주축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