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6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산림 ICT 융합 활성화 포럼’이 개최했다. 영주시
영주시의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산림 ICT 융합 활성화 포럼’이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됐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 6일 산림 ICT 융합이라는 신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산림ICT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협력체계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준환 동양대 산림비즈니스학과 교수(전 국립수목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존 산림 이용방법에서 벗어나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수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백산 산림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백두대간 권역 중심지인 영주시가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센터 구축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풍부한 산림 인프라에 ICT기술융합을 접목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주시가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첫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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