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세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일과 4일에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일 328고지 충혼탑 건립 예정지와 관호 5리 성재아파트 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시설물 현황과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또 관계 부서에 대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일 지천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과 도랑 품은 청정마을 수변 정비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원활한 사업진행 및 사업에 따른 민원이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 농민과 가교영농조합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세학·김세균 상임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의회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에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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