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뉴트로 감성을 담은 소주왕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다양한 모임이 많은 연말에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 캐릭터 ‘복영감’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등장하며 술병과 술잔 대신 사탕을 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높였다.

보조상표는 마음씨 좋은 복영감의 ‘널리 세상을 행福하게 하리라~’ 라는 문구를 표기, 소비자에게 복을 전달하고 싶은 금복주의 염원을 담았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6만병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복(福)을 전하는 ‘복영감’의 따뜻한 문구와 함께 희소성이 더해져 소장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에디션은 11일 출시될 예정이며 유흥음식점 채널을 통해 공급된다.

이 밖에도 금복주는 소주왕 금복주는 출시와 함께 경북·대구는 물론 서울 등 타 시도에서도 판매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의 많은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알려진 금복주 캐릭터 복영감은 포대화상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

포대화상은 지팡이 끝에 커다란 자루를 묶어 어깨에 메고 다니는 동양의 산타클로스라고도 불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음씨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의 이미지로 친근감을 더해주고 천하 태평한 모습은 평화롭고 순박한 우리 민족성을 상징하고 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으로 연말연시 서로 따뜻한 복을 전할 것”이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뉴트로 감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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