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 2곳과 공로가 많은 개인 2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및 우수 사업체로 ㈜씨엠에이텍(공장장 노준환)·㈜한국라티스(대표 김문수), 최우수·우수 개인으로 (주)이앤이 김철홍 부장·비비엔스틸㈜ 이희억 씨가 각각 선정 선정, 표창했다.
2020년 사업계획은 유해요인 및 위험 물질 노출 확률이 높은 작업환경을 갖춘 사업장 위주로 활동을 전개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실천할 특성화 사업으로서, 도금업종 및 표면처리업 등 유해물질 다량취급업체 안전보건지도 등 5개 사업이 제시됐다.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2019년 센터사업평가를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문화 확대정착의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센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강화될 것이며 지역 전체의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