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과 경북 자율평가 우수상 등 상 휩쓸어

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9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적극적이 행정을 추진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중앙·도 행정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

예천군 보건소는 2018년 암 관리평가(경북도)우수상, 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강검진 전략 부분평가(보건복지부주관)우수상, 보건 진료소 평가(경북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207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보건복지부) 최우수, 2019년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2019년 재난 응급의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2019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민원실은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경북도) 최우수상 행정지원실은 올해 2018년 제안제도 운영평가(경북도)우수상, 정보공개종합평가(행정 안전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건설교통과는 2019년 농촌개발분야평가 장려상과 제6회 행복 만들기 콘테스트(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농정과는 2019년 과실생산 유통지원 사업 경북도 자율평가(경북도) 우수상과 2019년 농식품 수출 정책 시군평가(경북도)우수상, 2019년 시군 농정평가(경북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민 복지 실은 2019년 경북 시군 사랑의 열매 시군평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상, 2019년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경북도) 우수상을 받았다.

기획감사실은 2018년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상, 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 장려상, 2019년 지방재정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 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군은 9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예산 효율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5년(2015~2019년) 연속 2등급을 차지했다.

김 학동 군수는 "올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모든 분야에서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모든 공직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 모든 성과에는 군민이 함께 해준 결과물이다"며"내년에는 더욱더 살기 좋은 예천군으로 만들어 가는 데 더 앞장서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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