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사거리~SC제일은행·후천교~서문사거리 구간

상주시청
상주시는 9일 한국전력과 협력해 내년부터 시가지 내 시청 사거리~SC제일은행과 후천교~서문사거리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한국전력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해 승인받은 상주시가 2020년 한전과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후 바로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

송주수 도시과장은 “이번 지중화사업 추진으로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도심 내 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상주시 도심 활성화로 이어져 어려운 경기에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