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진 졸업생(가운데)과 경북보건대 푸름홍보서포터즈 학생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 87학번 전도진 졸업생이 학교 월간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전도진 졸업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25년 동안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장기이식센터 파트장으로 근무 중이다.

최근 경북보건대학교 푸름 홍보서포터즈는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선배의 조언을 듣고 기관 시설을 탐방했다.

특히 간호사로서의 기본 덕목과 자세 그리고 간호 전문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행사에 참여한 이경민(간호학부 2학년) 학생은 “상급종합기관 중 역사가 오래되고 훌륭한 시설을 갖춘 삼성서울병원 탐방 행사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배님들을 만나는 탐방 활동이 지속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노력해 훌륭한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단순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보건 전문 인력기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간호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을 잊지 않고 앞으로 100년을 지속하는 고등 혁신 교육기관으로 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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