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배(소장·공사 35기) 신임 공군 군수사령관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군 군수지원 업무를 시작한다.
윤 신임 사령관은 1987년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해 제18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합참 전투발전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 신임 사령관은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가동률 유지와 완벽한 성능보장, 정확한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한 군수지원은 강력한 군사대비태세의 원천”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최강의 정예 군수 육성을 목표로, 최고의 군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대원 모두가 일치단결하고 서로 소통하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사령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12.09 18:19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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