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기술 등 우수성 인정

‘제14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전력기술 사옥.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사옥이 ‘제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KIEAE)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건물의 친환경성 향상 및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우수 건축물을 발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사옥은 태양광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우수 및 중수도 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기술과 진공 삼중 유리 적용, 생태 조경 도입,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 건축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2016년 대한민국 녹색 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녹색경영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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