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G 마트 5개 매장서 판촉행사

상주시 샤인머스켓 관계자들이 중국 베이징에 있는 최고급 마켓 BHG 마트 5개 매장에서 홍보 판촉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가 고산영농조합법인 생산자와 수출업체 경북 통상(주) 등과 함께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중국 베이징에 있는 BHG 마트 5개 매장에서 샤인머스켓 홍보 판촉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인지애 마(Yinjie Ma) BHG 마트 수입 담당자는 “BHG는 중국 여러 수입 업체에 있는 마케팅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샤인머스켓을 판매한 곳”이라며 “베이징에서 상주 샤인머스켓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주선동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BHG 마트는 화련그룹 소속의 중국 최고급 마트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고 대부분 매장이 중국 북경 중심가에서 위치해 상류층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마트”라며 “상주시는 앞으로 샤인머스켓 수출 선두라는 지위를 확실히 굳히기 위해 중국 시장 확대에 필요한 부분들을 현지 바이어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은 지난 2017년 첫 수출 이후 현재까지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데 해마다 그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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