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흡연 매직스토리, 직장인 이동금연클리닉, 취약지역 금연클리닉 등 금연교육과 버스터미널 LED,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기존 금연구역 외에 금연공원,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학교절대구역 등 1072개소의 금연구역을 추가 지정해 점검했다.
최수영 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의식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한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