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 참여한 93명의 영재교육원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수요일 방과후 또는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캠프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1년 동안 영재지도 활동을 한 유승재 강사(경산중앙초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프로젝트형 학습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성장하는 뿌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순호 경산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21세기 세계중심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돼 주길 바란다”며 “특히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 할 수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