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8일 오후 2시, 6시에 해솔관 강당에서 2019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오후 2시에 펼쳐질 1부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소프라노 박진현,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 피아노 박종현의 재즈명곡과 성악곡, 바이올린 솔로 곡 등을 연주하며, 오후 6시 2부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소프라노 박진현과 엘림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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