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원들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에 참여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실천강연회와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의성 아코디언 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운대 윤복만 교수의 ‘웃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에 기여 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에는 김한섭 춘산면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경상북도지사상 표창은 채영숙 이사가 이외에도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특히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여성회 사업으로 18개 임원 및 읍·면 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떡국쌀 1500㎏(7500인분)을 만들어 의성군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정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 동안 봉사에 앞장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