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협력기관 현장 책임자 간담회가 11일 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협력기관 현장 책임자 간담회가 11일 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가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영주·봉화·의성·청송지역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19곳의 현장책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봉사 집행감독 실무교육과 현장 건의사항 청취, 부실집행 사례 등 집행 감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회봉사명령제도가 엄정히 집행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현장 책임자들은 “안동준법지원센터와 상호 협조로 시설 내 환경정리 등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주요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기관 관계자들의 말씀을 잘 수렴해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