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읍장과 조인제 민간위원장이  생필품을 전달하고있다.
김광수 읍장과 조인제 민간위원장이 생필품을 전달하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0일 청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쳤다.

이날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공공위원장 김광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 노인 이모 할머니(81)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매트, 이불과 고농도 초미세 먼지에 대비한 황사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청도읍에 계시는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때이른 추위로 인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소한 집수리사업,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활성화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훈훈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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