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 내 짚 앞 청소하기 등 자연정화 활동 펼쳐

김천시 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 남면에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캠페인이 한창이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과거 오랫동안 쌓인 잘못된 김천 이미지를 과감히 개선하는 시민의식 개혁 운동이다.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를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 있는 김천시민, 예절 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을 7대 실천 목표로 하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 첫 출발은 남면 이장 협의회가 선언했다.

남면 이장 협의회는 내 집 앞 청소하기, 이웃과 소통하고 남의 말 좋게 하기, 노약자 배려하기 등 주민들과 함께 생활에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가기로 다짐했다.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김천 드림밸리 오색 테마공원 현장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붐 조성을 위한 결의와 실천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세 번째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참여와 나눔으로 동참했다.

네 번째는 김천 혁신농협에서 남면지점 전 직원이 함께하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결의대회를 하고 인근 공원과 하천에서 국토대청결운동 과제를 실천했다.

다섯 번째는 남면 의용소방대가 빈집을 돌며 스티로폼 등 화기 위험성이 높은 물건을 수거 처리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섯 번째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 노인회가 지역 어른으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주변 청결과 바른 예절, 이웃 배려 등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박규영 남면장은“지역의 리더 역할을 하는 남면의 사회·단체들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며 “면민 모두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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