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이협수)는 지난 11일 UA컨벤션에서 내·외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이협수)는 지난 11일 UA컨벤션에서 내·외빈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이범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사다난 했던 지도회 행사들을 회고하는 한편, 행사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이협수 회장을 격려했다.

이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몸으로 하는 봉사와 화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는 지도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소외계층과 결식아동을 비롯해 성모자애원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향토사업을 개발해 청년회의 위상을 이어가는 지도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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