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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회적기업 동해물류,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이사 도우미 봉사 '훈훈'
울릉도 사회적기업 동해물류,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이사 도우미 봉사 '훈훈'
  • 박재형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12일 18시 2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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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로타리클럽, 크레인 비용 부담…따뜻한 연말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인 (주)동해물류가 저 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여섯 가구의 ‘이사 도우미’ 봉사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인 (주)동해물류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여섯 가구의 ‘이사 도우미’ 봉사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울릉군의 복지서비스의 든든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는 울릉읍사무소의 맞춤형 복지팀은 최근 LH임대아파트의 입주가 한창인 가운데 이사 비용이 없어 입주를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마침 지난 9월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주)동해물류 김대현 대표가 지역 내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사서비스를 자청하고 나섰다.

㈜동해물류는 지난 6일 도동LH임대아파트 입주자에게 첫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다섯 가구의 이사를 더 맡을 예정이며 이사 서비스에 투입된 인력과 차량 등 이사비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만 원도 훨씬 넘는 비용이다.

또한 울릉로타리클럽(회장 최하규)도 이사를 앞둔 저소득층의 고층 입주를 위한 이사에 대형 크레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크레인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면서 연말에 따뜻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LH임대아파트 입주는 민관이 하나 되어 사회적 약자를 도운 울릉 지역에서 좋은 선례가 될 듯하다.

박진동 울릉읍장은 “민간기업 ㈜동해물류의 사회 공헌 서비스, 국제 봉사클럽의 로타리클럽의 장비임대를 울릉읍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맞춤서비스’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 1:1로 연결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한 우수 사례가 되었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민간 서비스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한 서비스로 제공되도록 민관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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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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