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본부사옥 1층에 경북도청 사회적경제과 및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종합상사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홍보판매장’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본부사옥 1층에 경북도청 사회적경제과 및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종합상사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홍보판매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한 홍보판매장은 지난 8월 12일 코레일, 경상북도,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간 체결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영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공산품 및 농산물 가공식품 100여 개 제품의 상설전시와 판매상담을 하게 된다.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는 사무용품, 작업복 및 안전용품 등도 홍보판매장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그 성과와 이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나눠지는 선순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서 코레일의 역할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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