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식 홈페이지 뉴스포털 오픈.

영천시는 홈페이지의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영천시 뉴스포털’오픈하며 시정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자료 게시판을 포함한 대표 홈페이지 등 12개 홈페이지에 대한 기능 개선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하든지 접속한 기기의 화면에 맞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메뉴와 디자인 요소들이 이미지나 플래시가 아닌 문자로 구성돼 검색 노출에도 유리하다.

또 이번에 동영상 업로드 소프트웨어와 문서 변환 솔루션을 새로 도입해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영상이나 한글파일 등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대표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센터, 영천한의마을 등 유사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김병열 홍보실장은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위해 202년에도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의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 설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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