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직원들이 존경하는 멋진 간부공무원 3명이 선발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김천시지부는 지난 13일 김천시청 멋진 간부공무원 3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직원들이 뽑은 멋진 간부공무원은 권동욱 총무새마을과장, 이규택 기획예산실장, 김창현 도로교통과장 등이다.
 

김천시 노조는 ‘동행하는 멋진 간부공무원’이란 이름으로 상패를 제작하여 직접 사무실로 방문해 전달했다.

이상욱 김천시노조 지부장은 “우리가 진정 원하는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질을 갖춘 자”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김천시청이 추구해야 하는 근본적인 가치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천시 노조는 이번 선호도 조사에 도출된 문제점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정례화할 방침이다.